17.02.16 새벽 4:45분 Allianz arena 에서 열릴
Bayern Munich 16강 1차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메수트 외질 선수는 아스널 중원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최근 체력 및 플레이 부진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지만
외질선수의 클레스는 영원하기에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이번 16-17시즌에서 아르헨 뱅거 감독의 거취문제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벵거 감독의 잔류여부와 함께 외질선수의 재계약 여부도 결정될듯 싶습니다.
지난달 외질은 스카이 스포츠에서
'벵거 감독은 나를 데려온 분이다. 내가 신뢰하는 분이다.' 라고 말하며
암묵적으로 외질의 재계약 조건이 벵거 감독의 잔류와 연관된 셈입니다.
알렉시스 산체스 역시 이번 뮌헨전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지난 EPL 25Round 헐시티전에서 논란이 된 핸드볼 골이 있었지만
그대로 득점이 인정, 후반 페널티킥 성공으로 시즌 17골
득점 선두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뮌헨전에서는 지난 라운드에 출전하지 않은
올리비에 지루가 스트라이커
알렉시스 산체스는 윙 포워드로 출전할 가능성이 예측됩니다.
핵토르 베예린은 벵거감독의 전술에서 가장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우측 풀백에서 엄청난 스피드로 오버랩핑 하는
베예린 선수를 막을 수 있는 수비수는
거의 찾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EPL 24라운드 첼시전에서 헤딩경합중 그대로 바닥에 떨어지는 장면을 보고
아스널 팬으로써 경악을 금치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무사히 일어나는 베예린 선수를 보고 천만다행이라 느꼈습니다.
아스날의 우측을 담당하고 있는 베예린-월콧 조합이
뮌헨 좌측 수비를 흔들어 놓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로랑 코시엘리니 선수는 최근 무스타피 선수와 함께 센터백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은 메르테자커 선수와 호흡을 맞추었다면
이번 시즌은 부상에서 돌아온 메르테자커 선수보다는 안정적으로 적응한
무스타피와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 24라운드에선 포텐터진 첼시 아자르 선수에게 농락아닌 농락을 당했지만
이번 뮌헨전에서 어떠한 수비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연계왕 올리비에 지루 선수와 애증의 시오 월콧 선수입니다.
시즌에선 알렉시스 선수의 포지션 변화로 지루 선수는 교체로 출전을 하고있지만
스트라이커 겸 조커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습니다.
연계왕이라는 칭호를 달고있는 지루 선수는 아스날 축구에
조금씩 숨을 불어 넣고 아직까진 부족한 결과입니다.
최근 폼이 올라오는것 같지만 아직은 부족한 우리 월콧 선수는
벵거감독의 신임을 얻으며 아스널에서 뛰고 있습니다.
생각했던만큼 잠재능력이 터지진 않았지만 엄청난 스피드로 측면을 허물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잠재능력을 터뜨려 아스널의 과학을 우롱하는 타 팀을 눌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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